2019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2022년이 된 지금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여러 회사에서는 백신을 만들어냈고 그 백신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 등이었다. 현재는 백신 패스가 없어졌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3차까지 백신을 맞아야 했고, 다 맞아야 백신 패스가 발급이 되어 카페나 식당을 이용할 수 있었다. 작년부터 국민들은 백신을 맞고 있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는 오히려 4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각 회사마다 백신들이 달라 백신마다 호소하는 부작용은 다양했다. 심한 경우 백신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케이스도 발견이 되었고 크고 작은 부작용들이 보고되었다. 인정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크고작은 부작용을 호소했고 우리는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 오늘 살펴볼 백신은 내가 맞았던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이다.
모더나 부작용 탈모
일본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모더나를 맞고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보고되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일반적인 탈모 현상이 아닌 정말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로 듬성듬성한 머리카락의 사진이었으며 회복되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모더나 부작용 탈모의 첫 번째 보고를 본 사람들의 두려움은 커졌다.
일본에서 부작용을 호소한 사람은 한 여성이었는데 그녀 역시 두드러기와 함께 탈모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사진 속 여성의 머리는 대머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머리카락이 사라진 상태였다. 하지만 백신회사 및 국가는 이에 대해 백신과의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드물지만 같은 백신을 맞고 이러한 증상이 생긴다면 인과관계를 한번 살펴보아야 한다. 정확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아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은 부작용이지만 이러한 현상들을 반드시 다시 살펴보고 인과성을 밝혀내야 한다. 모더나 부작용 탈모를 겪은 사람들은 가시적인 괴로움이 커 차라리 백신을 안 맞고 코로나에 걸리는 게 낫다고까지 생각할 정도였다.
모더나 부작용 탈모는 눈에 잘 띄는 부작용이기 때문에 2차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회복되지 않을 거라는 불안감에 우울증, 그리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다. 국가와 백신회사는 모더나 부작용 탈모에 대해 깊게 연구하여 드문 사례이지만 점점 나타나고 있는 이 증상이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더나 부작용 심장 두근거림
모더나 부작용 탈모에 이은 다음 부작용은 심장 두근거림이며 이 증상은 내가 겪었던 증상이다. 1차를 맞은 후 1주일 정도 지난 시점,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았는데 심장이 두근거렸고 숨을 크게 쉬기 힘들었다. 또한 팔다리 저림이 함께 시작되었다.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에 대학병원을 찾았지만 지병이 악화되었다거나 하는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수치상으로 다른 것은 다 정상이었다. 신경 쪽도 뭔가 찌릿한 느낌이 있었지만 가장 큰 증상은 심장 두근거림이었다. 눈에 띄는 모더나 부작용 탈모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부작용인 심근염 또는 심낭염의 증상일까 봐 두려웠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지만 두 달, 세 달이 지나도록 횟수만 줄었지 증상은 가끔씩 나타났다.
심장내과 진료 후기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심장내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선생님은 모더나를 맞고 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하셨다. 혹시몰라 피검사, 심장초음파, 심전도검사, 엑스레이 등 여러 검사를 병행했다. 검사결과 예상했던대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었고 걱정했던 심낭염이나 심근염의 이력도 없어보인다고 말씀하셨다.
다행히 모든 결과가 정상이었지만 같은 백신을 맞고 이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반드시 다시 살펴봐야 할 부작용 중 하나인 것 같다. 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고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백신이 더 무서워진 세상이 온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인간의 목숨이 달린 만큼 좀 더 신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